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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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집 축소판"...'나 혼자 산다' 박세리, 미니팬트리 갖춘 '서울집 공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7.11 07:10 / 기사수정 2020.07.11 01:2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세리가 서울집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서울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리는 평소 서울에서 스케줄이 있으면 호텔에 머물러 왔는데 이번에 집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세리는 지금까지 도착한 택배를 들고 서울집 안으로 들어가 곳곳을 살펴봤다. 지난번에 공개된 럭셔리 대전집에 비하면 소박하고 평범한 분위기였다.

박세리는 침대를 보고 혹시 작을까봐 걱정을 했다. 냉장고 역시 대전집 냉장고보다 사이즈가 작은 상황이라 식재료를 마음껏 넣기가 쉽지 않았다.


박세리는 대전집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팬트리를 서울집에도 작게나마 비슷하게 일명, 미니 팬트리를 만들고자 했다. 박세리는 미니 팬트리로 인해 혼자 끙끙대면서도 집중해서 조립해 완성을 했다.

박세리는 대전집에서 쓰던 접이식 테이블도 가져와 거실에 뒀다. 박세리는 저녁식사로 냉동 닭꼬치를 먹으면서 인증샷을 찍어 동생에게 보냈다. 박세리의 동생은 대전집 거실에서 언니와 같은 구도로 사진을 찍어서 보내왔다.

박세리는 서울집과 대전집의 규모 차이를 새삼 한 번 더 느끼고는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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