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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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나는 솔로포' 장운호, 1822일 만의 홈런 폭발 [대전:온에어]

기사입력 2020.07.10 20:01 / 기사수정 2020.07.10 20:02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장운호가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무려 5년 만의 홈런이다.

장운호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 한화의 팀 간 7차전에서 우익수 및 9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장운호는 팀이 1-0 살얼음판 리드를 걷고 있던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SK 선발 김주한을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143km/h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장운호의 시즌 첫 홈런으로, 2015년 7월 15일 대전 롯데전 이후 1822일 만의 홈런이다.

한편 장운호의 홈런으로 한화는 5회 현재 2-0을 만들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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