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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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3' 이가흔, 종영 소감 "완전 직진녀, 조신한 척 못하게 됐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7.09 01:29 / 기사수정 2020.07.09 01:3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하트시그널3' 이가흔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가흔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 걷다가도 지하철에서도 아무 식당에 가도 먼저 알아보고 말 걸어주시니 얼떨떨하고 영광스러운 나날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분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구나 방송을 통해서 내 자신을 분석하는 사람들도 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완전 직진녀가 되어버려서 어디 가서 조신한 척도 못하게 생겼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가흔은 "하우스 사람들을 알게 되어 좋았고 수십 명의 스태프분들이 뒤에서 잘 챙겨주신 덕분에 혹한에 촬영도 잘 마무리 지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짐 빼느라 정신없이 나왔는데 다시 한번 뒤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셨던 분들에게도 정말 고생하셨다고, 감사하다고 전해주고 싶어요"라며 "24살의 크리스마스를 낯선 곳에서 낯선 이들과의 첫날로 보낼 줄은 몰랐는데 가장 더운 때에 뒤돌아보니 역시 따뜻한 추억이네요"라고 회상했다. 

한편 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박지현 김강열, 서민재 임한결이 최종 커플이 됐다. 천인우는 박지현을 선택했고,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직진했다. 정의동은 천안나를, 천안나는 김강열을 선택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이가흔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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