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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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오정세 위해 서예지와 동거 선택

기사입력 2020.07.05 21:5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이 서예지의 저택에서 함께 살게 됐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6화에서는 문강태(김수현 분)이 형 문상태(오정세)를 고문영(서예지)의 저택에 남긴 채 돌아섰다.

이날 문강태는 고문영의 저택에서 살겠다는 문상태를 홀로 둔 채 돌아섰고, 집으로 돌아와 문상태가 작성한 계약서를 보게 됐다. 계약서에는 문강태의 자필로 동생 문강태를 위한 캠핑카를 사달라는 조건이 있었던 상황.

밤새 고민을 하던 문강태는 때마침 집을 찾아온 순덕에게 문상태가 작화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고, 순덕은 "우리 상태를 발굴해 주신 분이라면 엎드려 절 하고 싶다. 강태야. 형 응원해줘라. 여태 살 수 있게 해줬다면 이제는 밀어주는 단계로 가라.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사람은 막아지지 않는다"라고 다독였다.

이에 문강태는 짐을 챙겨 고문영의 저택을 찾았고, 고문영은 문강태가 올 줄 알았다는 듯 흡족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자 문강태는 "형이 싫다고 하면 언제든 나갈거다. 그리고 형을 최대한 존중 해줘라"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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