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레이2' 강호동→JR 밝힌 #6人 6色 케미 #막내라인 #게임 스포 (ft. 황제성) [종합]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위플레이2'가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진행, 6인 6색 케미를 뽐냈다.

30일 skyTV 채널 엔큐큐(NQQ) 예능 '위플레이 시즌2'(이하 '위플레이2')는 강호동, 이수근, 하하, 정혁, 하성운, 뉴이스트 JR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맏형 강호동을 시작으로 막내 JR까지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히든 멤버 황제성의 깜짝 영상이 공개됐다. '황갈매기' 황제성은 "새로운 전투력으로 합류하게 된 황제성이다. 제가 새로운 캐릭터인데, 제가 주인공이다"라며 "제가 모든 게임을 뒤에서 조종한다. 키마스터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황제성은 에이스에 대해 "역시 이수근이다. 어느 역할에 가져다 놔도 팔방미인이다. 게임을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리지널 에이스는 하성운, 허수아비 같은 사람은 정혁, 쥐락펴락하는 사람은 하하다. 존재만으로도 팀원들에게 승리를 안겨다주는 강호동까지, 멤버 조합이 나쁘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왜 합창단에서 해양소년단이 됐냐"는 질문에 하성운과 강호동은 대왕 조개를 언급했다. 이어 강호동은 "물수제비라고 그러나?"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성운은 "'위플레이2'에는 엄청난 귀여움과 신기한 게임들이 진행된다. 제일 포인트는, 처음엔 막막해도 결국엔 해낸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은 수박과 파인애플을 자른 후 나눠 먹었다. 강호동은 "우리가 여행 전 마지막 휴가를 온 게 느껴진다"며 즐거워했다.

이어 미션 카드가 등장했다. 미션 카드에는 "'낮말밤도'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 버전으로 '위플레이2'를 소개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JR은 "낮에는 말티즈고 밤에는 도베르만이라고..."라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JR은 도베르만 버전으로 입담을 뽐냈다.


간식 시간 후에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머리 위 금지어를 말하면 안 되는 규칙이 있었다. 멤버들은 서로 물총을 쏘며 '위플레이2' 막판 홍보에 열을 올렸다.

"막내라인으로 함께하게 됐는데, 딘딘이랑은 어떤 차이가 있냐. JR과의 케미"에 대한 질문에 하성운은 "딘딘과 할 때는 같이 팀워크를 맞추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근데 JR과 함께할 때는 설렜다. 케미도 있을 것 같고, 편하니까 같이 하는 게 재밌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케미 조합'에 대해서 하성운은 "정혁과 JR, 뭔가 해낼 것 같다", "하하 형이랑 호동이 형이랑도 뭐가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에 정혁은 "JR 씨와 본명 스펠링이 같다. 둘 다 JH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은 대왕 진주로 목걸이 만들기에 나섰다. 그때 폭발음이 들렸고, 강호동은 "우리 지금 당장 저주를 풀러 가야한다"며 멤버들과 어딘가로 향했다.

그렇게 마무리된 '위플레이2' 제작발표회 방송 말미에는 해양소년단으로 변신한 '위플레이2' 예고 영상과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위플레이2’는 대왕조개의 저주를 풀기 위한 해양소년단 6인의 퀘스트 표류기’를 담은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시즌1 때부터 4주 연속 토요 예능 화제성 지표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기록했다.

'위플레이2'는 엔큐큐(NQQ)에서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45분에, 스카이(SKY)에서 7월 5일 오후 7시 45분 각각 첫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위플레이2'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