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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vs 이승호 박빙 대결 가른 1구 [고척:선발리뷰]

기사입력 2020.06.30 20:29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간 시즌 1차전 선발 투수 대결이 팽팽히 흘렀다. 한쪽이 타구 맞는 불운이 따르기 전만 해도.

균형이 낮게 기우는 쪽은 유희관이다. 2회 말 첫 2실점 과정이 있었는데도 4회 말까지 삼진 4개 섞어 가면서 안정적 투구 내용을 썼다. 이때만 해도 한 점 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5회 말 타구가 유희관 쪽으로 향하면서 추가 기울었다.

유희관은 1사 1루에서 서건창 내야안타 때 타구를 맞았다. 타구는 굴절돼 1루수 쪽으로 갔고 유희관은 타자 주자 서건창을 잡으려 급히 송구했지만 크게 빗나갔다. 그러면서 선행 주자 박준태가 홈을 밟았고 서건창은 2루까지 갔다.

유희관은 다음 타자 김혜성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도루까지 허용했다. 그렇게 1사 2, 3루가 됐고 다음 타자 이정후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해당 이닝 2실점 더했다. 최종 5이닝 93구 6피안타 5탈삼진 1볼넷 4실점(3자책)을 남기고 6회 말 최원준과 바뀌었다.

그런가 하면 이승호는 1회 초 2사 3루에서 김재환 내야안타 때 선제 실점하는 장면이 아쉽지만 그 외 매우 안정적 투구 내용이었다. 삼자범퇴 이닝은 2회 있었고 3회 말 1사 1, 2루 위기가 있었는데도 범타 유도 능력을 앞세웠다.

4회 말은 선두 타자 최주환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바로 다음 타자 국해성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아웃 카운트를 빠르게 쌓기도 했다. 마지막 이닝 6회 말 1사 2루에서 김재환, 최주환을 연속 삼진으로 잡으면서 등판을 마쳤다. 최종 6이닝 87구 5피안타 5탈삼진 1사구 1실점을 남기고 김태훈과 바통 터치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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