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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국경없는 의사회 "식초와 설탕, 재난현장에선 귀한 의술"

기사입력 2020.06.30 14:4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급박한 재난 의료 현장의 놀라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30일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 김결희, 이재헌이 문답을 나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전쟁, 질병,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호하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단체다. 1971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김결희, 정형외과 전문의 이재헌은 총탄과 폭탄이 쉴 새 없이 날아드는 위험천만한 재난 현장에서 겪은 이야기를 전한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김결희, 이재헌 활동가는 “구호활동으로 가는 주된 나라는 재난, 전쟁, 총격과 테러가 난무한 곳”이라고 전했다. 이어 “열악하고 낙후된 의료 환경에서 최선의 치료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덕목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꼽은 덕목은 바로 ‘유연성’. 의료 인력과 장비가 충분치 않은데다 언제 환자가 물밀듯이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베테랑 의사들이 발휘하는 ‘임기응변’은 바로 식초와 설탕이란 사실이 놀라움을 전했다. 한국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방법들이 재난 현장에서는 귀한 ‘의술’이 되는 과정이 공개된다.
 
또한 이재헌 활동가는 첫 번째로 다녀온 요르단의 ‘람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람사’는 요르단 북쪽에 있는 도시로 시리아와 국경을 맞닿고 있는 곳. 당시 이재헌 활동가가 만난 환자들은 주로 시리아 내전으로 부상당한 환자들인데, 무차별한 폭격과 총격에 다친 경우에 치료를 받기 위해 5km의 국경을 넘어야만 한다는 사실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충격적인 사실은 오직 환자만 넘을 수 있는 국경이기에 어린아이들도 부모와 생이별을 해야 한다는 것. 어떤 환자는 그 5km를 넘지 못해 유명을 달리하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국경없는의사회 구호 활동가 김결희-이재헌이 전하는 ‘국경 없는 의사 생활’ 이야기는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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