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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그날의 너’는 ‘민트초코 SONG’일까?

기사입력 2020.06.30 13:20



“코끝에선 화 입안에선 후 때론 달콤하게 때론 시큰하게 민트초코가 세상을 지배한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를 하다가 민트초코단(A.K.A. 민초파)과 조우하게 됐을 때 종종 볼 수 있는 문장이다.

그중 ‘코끝에선 화 입안에선 후 때론 달콤하게 때론 시큰하게’는 러블리즈의 노래인 ‘그날의 너’ 가사다.

‘그날의 너’는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의 타이틀곡이다. 유명작곡가인 스윗튠이 작사, 작곡, 편곡을 한 곡으로, 이별의 아픔을 시원하게 날려버린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젠가부터 민트초코파의 애국가(?)처럼 쓰이고 있는 이 노래. 지금처럼 되기 이전에 ‘이 노래의 원래 제목이 민트초코였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지금 막상 정확한 기원을 찾아보려고 하니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찾기 어려웠다.

이에 러블리즈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에 직접 전화를 해 “이 노래가 정말 ‘민트초코SONG’입니까?”라고 물어봤다. 뭔 그런 쓸데없는 질문을 하냐고 해도 할 말은 없지만 누군가에게 민트초코는 중대사안일 수도 있으니까.

이러한 질문에 울림 측 관계자는 “스윗튠에서 ‘코끝에선 화 입안에선 후 때론 달콤하게 때론 시큰하게’ 파트를 만들 때 민트초코를 떠올리면서 만든 것은 사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원제 내지 곡의 이름 후보가 민트초코였던 건 아닌 것으로 안다고.

결론적으로, ‘그날의 너’가 민트초코향이 꽤나 강한 노래인 것은 사실이었다.



재밌는 것은 이 노래를 부른 러블리즈 내에서도 민트초코파와 반민트초코파가 갈린다는 점. 동갑내기 친구인 서지수와 이미주가 딱 그런 케이스이다. 같은 94라인이지만 이미주는 민초파이고, 서지수는 반민초파다.

민트초코 논쟁은 탕수육 부먹 찍먹 논쟁 이후 사실상 최고의 논쟁밈으로 자리 잡았다. 각종 유명인사들이 ‘민트초코를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질문을 받게 될 정도.



민초파 대표 스타는 아이유. 아이유는 민트초코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안됐다”라고 짧고 굵게 메시지를 전했다.



반민초파 대표 스타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 페이커 선수는 “민트초코를 먹을 바에야 치약을 먹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아이유TV-T1 유튜브 채널-배스킨라빈스-셀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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