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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영탁 러브콜"…'같이 삽시다' 박원숙→혜은이, 큰언니들의 현실 동거 [종합]

기사입력 2020.06.30 11:08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 김영란, 문숙, 혜은이가 유쾌한 동거를 예고했다.

30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원숙, 김영란, 문숙, 혜은이가 참석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배우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같이 삽시다'에는 왕언니 박원숙, 자칭 한식 대가 김영란, 생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을 결정한 혜은이와 문숙이 전격 합류하면서 기대를 높인다.

이날 박원숙은 "원래 배우들만 있었는데 혜은이와 같이 하게 돼서 반가웠고 새로웠다. KBS1이었는데 KBS2에서 방송이 되다 보니 더 재밌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시즌 1 끝나고 주변에서 어떻게 하면 같이 출연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주셨는데 시즌 2를 KBS2에서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예능감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아서 자유롭고 좋다"며 "혼자사는 사람이 많지 않나. 모여서 살면 재밌고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합류하며 걱정된 점이 있었냐고 묻자, 문숙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각기 성격과 취미, 먹는 게 다르니까 어떻게 어우러져서 할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면서도 "다들 식성도 좋고 씩씩하다"고 말했다.

시즌 1과 시즌2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김영란은 "시즌 1은 원숙 언니 집에서 살았다. 시즌 2는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드는 집으로 이사해서 언니도 다른 느낌일 것 같다. 밤마다 언니들에게 어떤 음식을 해 줄지 고민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관전 포인트를 묻자 혜은이는 "형제, 가족 개념이 아니지만 서로를 모르던 사람들끼리 만나서 알아 가고, 싱글들의 삶이 어떤지 시청자분들에게 얼마만큼 진정성 있게 잘 녹여서 보여드릴까 하는 게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고 전했다. 

박원숙은 "수많은 경쟁을 뚫고 만났다. 넷이 앉아 있으면 '그만하시죠' 할 정도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온다.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털어놨다.

혜은이는 박원숙에 대해 "친고모 같다. 매일 만나고, 통화하지 않아도 늘 생각하고 마음속에 있는 사람이 있지 않냐"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문숙은 "무지 재미있는 큰 언니인 것 같다", 김영란은 "언니가 통이 크다. 많이 사주는데 앞으로도 많이 사줄 것 같다"고 전했다.

송일국, 정동원, 영탁에게 러브콜을 보내기도. 혜은이가 "송일국 씨의 팬이다. 꼭 왔으면 좋겠다"고 하자, 박원숙은 "대한, 민국, 만세도 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또 박원숙은 "정동원, 영탁 씨가 왔으면 좋겠다. 하동에서 남해 가깝다"고 했다.

끝으로 혜은이는 "마음속에 들어있는 따뜻함이 이 프로그램에 다 담겨 있다.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란은 "제 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분들이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만들어가면서 즐겁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 = KBS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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