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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장신영 子 정안, 강경준 호칭 속내 고백 "삼촌이라 못하겠어" [종합]

기사입력 2020.06.30 09:33 / 기사수정 2020.06.30 09:38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동상이몽2' 장신영의 아들 정안이가 강경준을 부르는 호칭에 혼란을 느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신영이 아들 정안이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신영은 둘째 정우가 태어난 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외출에 나섰다. 장신영은 혼자만의 쇼핑 시간을 즐기다가도 자신의 옷 대신 남편 강경준과 첫째 정안의 옷을 구매했다.

쇼핑을 즐기던 장신영은 정안을 카페로 불러 대화를 나눴다. 장신영은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사춘기가 찾아온 정안이와 점점 대화가 없어졌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하루 중 가장 큰 행복은 '게임 할 때'라는 정안이에게 장신영은 "엄마가 정우 자니까 조용히 해달라고 할 때 속상했겠다"고 했고, 정안이는 "조금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장신영은 "아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하는 게 생기니까 미안하다"며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사과와 함께 진심을 전했다.


또한 장신영은 정안이에게 최근 들어 강경준을 부를 때 호칭이 없어진 것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정안이는 "못하겠어. 나 무서워"라고 답해 장신영을 놀라게 했다. 장신영은 "삼촌이라고 부르는 게 어색한 거냐"고 다시 물었고, 정안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신영은 "쿵 하더라"라며 "난 처음에 오빠(강경준)가 무섭다는 줄 알았다. 그런데 오빠가 무서운 게 아니라 '삼촌'이라는 단어가 무섭다는 거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본인이 '나도 불러야 할 때가 왔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쉽게 나오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본인도 무서운 것 같다. 마음이 복잡했다. 애한테 숙제를 주는 것도 미안하고 시련을 주는 것도 미안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장신영은 "그 날 정안이랑 얘기를 하면서 '내가 모르는 사이에 정안이가 많이 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견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이 많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강경준은 "정안이한테 신경을 많이 쓰려고 노력을 하는데 관계의 선을 모르겠다"면서 "둘째가 너무 어려서 엄마가 힘쓰는 것을 못 한다. 그러다 보니 그쪽으로 쏠리게 된다. 정안이에게 미안하고 부담을 가지지 않으면 좋겠다. 편한 관계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장신영은 정안이에게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정안이가 변화가 있나 생각이 들어서, 궁금해서 물어본 거다. 고맙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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