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복면가왕' 좋은 추억…오늘은 땅콩에 맥주"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강재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늘 TV로 즐겨보던 '복면가왕'에 나가서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급하게 나갔는데도 정말 잘 보컬트레이닝해주신 정치홍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땅콩에 맥주먹고 자야겠네요"라고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강재준은 '복면가왕' 출연 복장을 입고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강재준의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너무 잘했는데 아까워요", "복면이랑 닮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재준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 '내 무대는 심심풀이 땅콩이 아니야 고소한 목소리 땅콩'으로 출연,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Y2K의 '헤어진 후에'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날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에게는 출연 사실을 비밀로 했다며 "아내와 즐겨보는 프로인데 '어? 저 사람이야?' 이러면 재밌을 것 같았다. 서프라이즈로 출연했다"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과 함께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