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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미선, 오늘(29일) 1주기…동료들 추모ing…"너무 그립다" [종합]

기사입력 2020.06.29 09:58 / 기사수정 2020.06.29 09:5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故)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고 전미선은 지난해 5월 29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한 호탤 객실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매니저의 신고로 119 구급대 및 경찰이 출동했으나, 고 전미선은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중과 접촉해왔던 고 전미선이기에, 당시 그의 사망 소식은 큰 충격을 줬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에 출연 중이었고,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출연도 확정했던 것. 사망 4일 전에는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나기도 했다. 

세상을 떠나기 전, 고 전미선은 우울증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전미선 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운명을 달리했다"고 전하며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후 동료들은 슬픔에 잠겼다. 유작인 '나랏말싸미'에 함께한 송강호를 비롯해 봉준호 감독, 윤세아, 염정아, 김수미, 이휘향, 박소담, 성훈, 김소현, 송건희, 윤시윤, 강태오 등이 빈소를 찾았다. 한지일, 권해성, 하리수, 김권, 윤현숙 등은 SNS에 글을 남기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인의 1주기를 앞두고 동료 배우들은 또 한번 전미선에 대한 그리움을 꺼내놓았다. 특히 김소은은 지난 3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언론시사회에서 모녀로 호흡한 전미선을 떠올리며 "지난해 선생님께서 돌아가시고 나서 제가 마음이 좀 안좋았는데, 오늘 영화를 보면서도 굉장히 마음이 좀 슬펐다"고 말한 후 눈물을 쏟았다. 

또 김나운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미선이. 너무 그립다. 전화하면 받을 것만 같아. 그곳에서는 편하게있는 거니? 우리 같이 늙어가고 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 쓸쓸히 비가 온다 미선아"라는 글을 남기며 고 전미선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서유정도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지내고 계시죠? 말 안 한다고 모르는 거 아니고 잊고 있는 거 아니에요"라며 "언니 그곳에선 아무것도 아프지 마세요. 늘 신경쓰며 사람을 대했던 전미선 배우. 당신은 영원히 우리들 기억에서 잊지 않고 잊혀지지도 않으며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1주기를 맞은 29일에는 누리꾼들 역시 고 전미선의 생전 모습을 떠올리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한편 1970년생인 고 전미선은 1986년 MBC TV '베스트셀러 극장-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토지', '제빵왕 김탁구',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살인의 추억', '마더'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영화 스틸, 김나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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