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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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젊은 감각 무장한 화려한 레이싱 액션

기사입력 2018.05.17 16:56 / 기사수정 2018.05.17 16: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71회 칸국제영화제 상영 후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감독 론 하워드)가 기존의 히어로 무비와 차원이 다른 화려한 레이싱 액션을 선보여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베일을 벗은 후, 해외 유력 언론 매체들의 뜨거운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엄청난 액션, 신나는 사건들, 그리고 깜짝 놀랄만한 모든 장면들까지, 모든 것이 어마어마하다"라는 호평에서 알 수 있듯이 액션 블록버스터다운 화려한 액션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특히 이제까지의 히어로 무비에서 볼 수 없던 레이싱 액션은 단연 압권으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액션 시퀀스로 손꼽힌다.

미술, 액션 차량, 특수효과와 스턴트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 장면들은 추격전의 짜릿함부터 급 커브, 드리프트 등 단순히 영화를 넘어 실제 레이싱 카를 탄 듯 온몸으로 느끼는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할 것이다.

연출을 맡은 론 하워드 감독은 "이 작품은 젊은 에너지와 쿨함으로 가득한 영화다. 오리지널 '스타워즈' 시리즈의 미학과 감성에 충실하면서도 젊은 관객들과 소통하고 향수보다는 공감을 일으키도록 한계를 넓히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영화 '컨택트'로 제89회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브래드포드 영 촬영 감독은 "요즘 관객들은 사실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에 매우 민감하다. 이 영화는 반드시 사실적으로 느껴질 필요가 있었다"고 전해 새로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레이싱 액션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국내에서는 북미 개봉일 보다 하루 빠른 5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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