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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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이본, 열애설 심경 고백 "소중한 지인에게 피해 가지 않았으면"

기사입력 2018.04.16 15:50 / 기사수정 2018.04.16 16: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본이 '미운 우리 새끼' 출연 후 열애설 해프닝에 휩싸였다. 이후 이본은 현재 출연 중인 MBN 예능 '비행소녀'를 통해 "지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심경을 함께 고백했다.

이본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오랜 인연을 맺어온 가수 김건모와 함께 만났고, 김건모는 오래 전부터 가져왔던 이본에 대한 호감을 표했지만 이본이 10년 동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서운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다음 날인 16일, 이본의 남자친구 존재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이본의 남자친구가 문세흥 촬영감독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이본은 지난 달 방송된 MBN 예능 '비행소녀'를 통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당시 이본은 "알고 지낸 것까지 10년 됐다"고 열애를 솔직하게 인정하며 "남자친구는 비혼은 아니지만 나를 위해 맞춰준다. 굉장히 무난하고 무던한 성격"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본은 '비행소녀'의 제작진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가진 지인들에게 피해 가지 않았으면 한다. 물 흐르듯 가고싶다"라는 심경을 전하며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함께 전했다.

한편 이본의 일상은 1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비행소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이본이 월드뮤지션인 드러머 리노와 함께 드럼 연주 녹음에 도전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그래미상 수상자로 유명한 월드 퍼커션 발치뇨 아나스타치오가 방문해 즉석에서 이본과 연주를 선보이는 모습도 전파를 탄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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