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동엽X성시경 '보그맘' 뜬다…아내 선혜윤PD 지원사격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가수 성시경과 함께 아내 선혜윤 PD를 지원사격했다. 

3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동엽과 성시경은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콩트의 신 신동엽은 극중 ‘버킹검’ 엄마들의 최고 실세이자 조지, 그레이스의 엄마 도도혜(아이비)의 남편으로 나온다. 성시경 역시 신동엽과 코믹한 관계로 등장해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유쾌한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 

신동엽은 '보그맘'의 연출자인 아내 선혜윤 PD를 지원사격, 부부의 의리를 과시했다. 성시경 역시 선 PD와 신동엽의 부름에 흔쾌히 특별 출연에 나섰다. 최근 촬영을 마친 이들의 연기는 12월 1일 마지막회 방송분에서 볼 수 있다. 

'보그맘'은 한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아낸 예능드라마다. 12회 중 11회까지 방영됐으며 양동근, 박한별, 아이비, 황보라, 최여진, 권현빈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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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