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출연 류필립, 코로나19 음성 판정 "출연진 모두 괜찮길"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류필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3일 류필립의 소속사 피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1일 '보이스킹'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류필립 씨는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당일 바로 인근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3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류필립도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함께 촬영한 출연진 선·후배 분들, 제작진과 스태프 모든 분들이 아무 일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MBN 예능 '보이스킹' 스태프 중 한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해당 스태프의 밀접 접촉자를 비롯해 2, 3차 접촉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먼저 검사를 진행한 스태프들과 MC강호동, 출연진 안성훈 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린 상황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피에이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