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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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정준호, 3살 딸 뽀뽀 세례…♥이하정 "눈물겨운 부녀" (이하정TV)[종합]

기사입력 2021.04.07 09:50 / 기사수정 2021.04.07 09:4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하정이 딸 유담이와 아빠 정준호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질투했다. 

이하정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이하정TV를 통해 "육아맘 이하정 시욱, 유담이와 함께하는 일상 브이로그. 유담공주 먹방. 장난감 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하정은 영상과 함께 "시욱이와 유담공주 일상 브이로그를 찍어봤어요. 유담이 먹방 모음과 장난감 놀이까지 다 놀고난 후에는 정리도 혼자 잘한답니다"라는 글을 남겨 재미를 더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봄을 맞이한 시욱, 유담 남매의 일상이 담겼다. 남매는 나란히 손을 잡고 걸어가거나 오빠를 쫓아가는 유담이의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화려하게 만개한 벚꽃나무를 담은 이하정은 "정말 완연한 봄이에요. 요즘 오전 일과 중 하나가 시욱이 등교시킨 후 유담이와 집 앞 산책하는 거예요"라고 설명을 남겼다.

어느새 훌쩍 자란 유담이는 분홍색 벚꽃잎을 가리키며 좋아하거나 혼자 씩씩하게 놀이터에 있는 놀이기구에 올라 타기도 했다. 이하정은 그런 딸을 바라보며 "아이고 씩씩해" "아이고 용감해"라고 흐뭇해했다.

유담이는 아빠 정준호의 출근길을 배웅하며 애틋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준호는 엘레베이터 앞까지 배웅 나온 유담이에게 따뜻하게 입을 맞추며 인사를 나눴다. 아빠를 보내기 싫은 유담이는 시무룩해 보이며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아빠를 배웅하고 집에 돌아온 유담이는 다시 또 놀이 시간을 가졌다.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에 푹 빠진 유담이는 실컷 잘 놀다가 정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하정은 "성격이 엄청 깔끔한가보다. 엄마 안 닮았다. 아빠 닮았다"며 웃었다. 

그날 저녁 정준호가 돌아온 뒤 부녀의 눈물겨운 상봉이 이뤄졌다. 이하정은 유담이에게 "아까 아빠가 너랑 영상통화하다가 엄마가 나오니까 뚝 끊더라"며 서운해했고, 정준호는 아무 말 없이 웃기만하며 딸 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하정TV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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