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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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다이어트 선언 "롤모델=비…노출 의상 화보도" (홍쓴TV)[종합]

기사입력 2021.02.23 17:50 / 기사수정 2021.02.23 16:37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홍현희가 가수 비에게 자극 받아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홍현희는 23일 남편 제이쓴과 함꼐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 '오늘은 감성쩌는 혀니쓰의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홍현희는 "오늘 주말인데 8시 20분에 집을 나왔다. 그런데 왜 자지 않고 집을 나왔냐, 어저께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비 씨 나왔다"라며 입을 열었다.

홍현희는 "(비 씨의) 일상을 보는데 진짜 자극받았다. 너무너무 열심히 시간을 쪼개서 관리하시는 영상을 보고 느낀 게 있다. 그래서 8시 일어나자마자 더 안자고, 좋아하는 일하려면 체력을 길러야겠다는 마음으로 아차산에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삐 걸음을 옮기던 홍현희는 "이게 중요한거다. 주말에  내가 지금 운동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 시간에 누워있거나, 누워서 핸드폰만 본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비 씨 영상을 보고 울림이 좀 많았다. 비 씨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홍현희는 "제가 또 올해 마흔이다. 나이를 자꾸 강조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앞자리가 바뀌면 뭔가 하고 싶다. 미용이 아니라 (운동도) 미용 (목적)이 아니라 건강하게 운동을 하고 싶다. 많이 노출된 옷 입고 화보를 하나 찍어서 간직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참 동네를 걸으며 감상에 빠졌던 홍현희는 이내 아차산 산책로에 도착했다. 홍현희는 스트체링을 하며 몸을 푸는 등 아차산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만끽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홍현희는 밥 대신 사과와 삶은 계란을 먹으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홍현희는 "저의 다이어트 뮤즈가 비 씨다. 자극을 진짜 제대로 받았다"라고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가 지금 중성도지방이 높아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라. 다이어트를 해야 될 시점에 비 씨의 영상을 보고 자극을 제대로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원래 이 시간까지 잔다. 작심하루여도 시작했다는게 어디냐. 누군가에게 자극을 받았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홍현희는 '비 춤 3종세트'를 선보이며 "감사인사를 이렇게 밖에 못드린다. 강의 같은걸 하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비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끝으로 홍현희는 "진짜로 저 좀 독하게 마음 먹었다. 자극을 제대로 받았다"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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