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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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유준상, '대충'이란 없다…명장면 비하인드 '찐 열정'

기사입력 2021.01.14 13:32 / 기사수정 2021.01.14 13:3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경이로운 소문' 유준상의 열정 가득한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이로운 소문'의 명장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촬영을 앞두고 몰입하는 배우 유준상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의 훈훈한 케미와 영화 제작가로서의 열띤 학구열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흥미를 선사한다.

먼저 악귀들과의 목숨을 건 혈투를 앞두고 있는 현장은 유준상의 열정으로 가득 차있다. 더욱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위해 끊임없이 동료 배우들 및 제작진들과 토론하는 그에게선 ‘대충’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더불어 쉬는 시간에도 연습을 거듭하며 모든 액션 신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냈다.

이어지는 12화 비하인드에서는 명품 배우 유준상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정영과의 이별 신을 준비하는 그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감정선을 이어갔다. 폭풍 오열하는 유준상의 모습은 비하인드 영상임에도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며 깊은 여운을 이끌어냈다.

반면 정신없는 현장에서도 영화 제작가로서의 열정을 드러내는 유준상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유발한다. 자신을 찍고 있는 핸디 캠을 보며 “저것만 가지고 영화 찍으면 좋을 거 같다”고 말하는 그에게서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스프링송’ 감독의 면모가 엿보이기도 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나무엑터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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