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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제드송, 경기를 책임지고 나왔다" 무리뉴의 칭찬

기사입력 2021.01.11 09:25 / 기사수정 2021.01.11 09:5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델레 알리와 제드송 페르난데스가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알리와 제드송은 11일(한국시각) 마린 트레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21시즌 FA컵 64강전 마린FC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했다. 

알리와 제드송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 위치에서 활발히 움직였다. 제드송은 포메이션 상에선 4-2-3-1의 오른쪽 윙어로 나왔지만 중앙으로 좁혀 들어와서 움직였다. 

알리는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첫 골을 도운 것을 비롯해 중앙에서 볼 소유와 좌우 전환을 잘 연결했고 중앙 침투를 자주 시도하며 슈팅 기회도 엿봤다. 

제드송 역시 중앙에서 알리와 함께 공격 진영에서 볼 전환과 소유에 관여했다. 오랜만에 실전 경기다 보니 볼 터치, 패스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팀 공격에 방해가 될 정도의 플레이는 아니었다. 

알리는 65분 가레스 베일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제드송은 풀타임 활약했다.

두 선수는 비주전 선수로 분류돼 리그에서 자주 볼 수 없었다. 주로 컵대회에서 출장해 경기 감각이 떨어진 상황이었다.

알리는 지난해 12월 23일 카라바오컵 8강전 스토크시티 전 출장 이후 약 18일 만에 출장해 그나마 경기 감각이 있지만 제드송은 지난해 9월 30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4라운드 이후 약 세 달 만에 공식전 출장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두 선수의 이날 경기 활약에 만족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두 선수는 10분부터 75분까지 경기를 책임진 선수들이다.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선수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만든 선수들이다. 기동력이 있었고 상대방에게 문제를 일으켰고 우리에게 골을 가져다 준 선수들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알리가 약간 조심스러워했다. 몇몇 감정적인 태클들이 들어올 것을 염려해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주 프로다운 태도를 보였고 경기력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두 선수가 FA컵에 선을 보이며 토트넘은 5-0 대승을 거뒀지만 여전히 두 선수의 토트넘 잔류 여부는 희박하다. 알리는 PSG와의 이적설이 여전하고 제드송은 원 소속팀 벤피카가 1월에 복귀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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