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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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콘서트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대구시, 유증상자에 검사 요청

기사입력 2020.11.22 15:05 / 기사수정 2020.11.22 17: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윤도현의 대구 콘서트 관람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대구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11월 15일 17시부터 20시까지 대구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 콘서트를 관람했다. 방문하신 분들 중 유증상자는 보건소 예약 후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5층에서 콘서트 '2020 Acoustic For-Rest'를 진행했다. 당시 콘서트는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콘서트장의 1천 300여석 가운데, 700석이 판매되었으며 실제 관람객은 58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와 방역 당국은 콘서트 관람객 중 유증상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 여부를 확인해 자가 격리 통보를 검토하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디컴퍼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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