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 선발대' 고아성, 김남길과 어색 인사 "박성웅 믿고 출연"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바닷길 선발대' 고아성이 박성웅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닷길 선발대' 1회에서는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출항 한 달 전, 김남길, 고규필, 고아성, 박성웅이 모였다. 고규필은 김남길에게 고아성을 소개해주었다. 김남길, 고아성은 그동안 인연이 없었다고. 박성웅 추천으로 참여했다는 고아성은 "제일 만만한 여자 후배 생각하다 절 떠올렸을 거다"라고 밝혔다. 

박성웅은 고아성과의 인연에 대해 "영화 '오피스' 때 시작해서 '라이프 온 마스' 때 엄청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고아성은 "프로젝트로 따지면 6년 동안 4개째다. 그 정도로 같이 있으면 재미있다. 오로지 성웅 선배님 믿고 출연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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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