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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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케인-베일, KBS라인 가동”(英 매체)

기사입력 2020.10.18 18:04 / 기사수정 2020.10.18 18:04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영국 매체가 손흥민-해리 케인-가레스 베일 공격진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한국 시간)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치른다.

앞서 경기 전부터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복귀한 베일의 선발 출전 여부가 화두였다. 베일 자체의 존재감도 크거니와 다수의 전문가와 선수들은 손흥민, 케인과의 합을 기대했다.

이에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가 18일 웨스트햄전을 앞둔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매체는 “베일이 만약 벤치에 앉는다면, 루카스 모우라와 손흥민이 윙어 자리에 설 것이다. 케인은 스트라이커로 나설 것”이라며 “베일이 선발이라면 오른쪽 날개를 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미드필더진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무사 시소코, 탕귀 은돔벨레가 구성을 유지 할 것이다. 수비진은 부상 입은 에릭 다이어 명단에서 제외하고, 다빈손 산체스와 토비 알더웨이럴트를 선택할 것”이라며 “양 풀백은 앞서 인상적 활약을 펼친 세르히오 레길론과 맷 도허티가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익스프레스의 예상 라인업 (4-3-3)

손흥민-케인-베일/ 은돔벨레-호이비에르-시소코/ 레길론-산체스-알더웨이럴트-도허티/ 요리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BUILDLINEUP.COM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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