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마켓' 혜리 "10년 전 정수정(크리스탈)에 영어로 굴욕당해" 폭소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도레미마켓' 혜리가 정수정(크리스탈)과의 10년 전 일화를 이야기했다.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배우 정수정, 장동윤이 출연했다.

정수정은 f(x)로 활동할 당시 혜리와 동갑내기 친구였다며 "10년 만에 본다"고 말했다.

혜리는 "그 당시 활동할 때 동갑내기 친구가 없어서 더 특별한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수정은 "혜리는 그때도 막 달려들어서 반가움을 표했던 것 같다. 일관성 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혜리는 "10년 전 음악방송 대기시간에 담소를 나누고 있었는데, '너 치크 진짜 예쁘다'라고 했더니 수정이가 '어?'하더니 본토 발음으로 'cheek~'라고 말해 작아진 기억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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