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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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투아 "메호대전, 그냥 즐기자"

기사입력 2020.10.16 11:18 / 기사수정 2020.10.16 11:1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쿠르투아가 메호대전 종식을 외쳤다.

쿠르투아는 15일(한국시각) 카데나세르가 운영하는 라디오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가졌다.

쿠르투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중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인지 묻는 질문에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그 둘은 모두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니다. 호날두는 그의 체력, 스피드와 결정력으로 엄청난 선수가 되었다. 메시는 그의 재능, 예측할 수 없는 패스, 4명은 좁은 공간에서 뚫어낼 수 있는 드리블 능력으로 세계 최고가 되었다"라며 두 선수 모두 치켜 세웠다.

그는 "하지만 우린 그 두 선수를 비교할 수 없다. 우리는 그저 두 선수의 플레이를 즐겨야 한다. 나는 두 선수와 상대해보고 두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고 그들을 막을 수 있어서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고 호날두와 메시를 비교 불가 대상으로 여겼다.

한편 쿠르투아는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20실점 18번의 무실점 경기르 펼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카데나세르 방송 캡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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