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만료…"재계약 논의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유정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16일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유정은 지난 2010년 8월, 현재 소속사 싸이더스 HQ와 전속계약을 했다. 10년 간 싸이더스에 몸담으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성공적인 도약을 했다. 

한편 김유정은 2003년 광고로 데뷔해 드라마 '뉴하트', '일지매', 동이', '욕망의 불꽃',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편의점 샛별이',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해운대', '우아한 거짓말', '비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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