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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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엑소' 타오, 부친상 후 첫 인사…"평생 父 실망 안 시킬 것"[엑's 차이나]

기사입력 2020.09.15 15:10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 전 멤버 타오가 부친상 후 고인의 명복을 빌어준 대중에 인사를 전했다.

타오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는 인사의 글을 남겼다.

이어 "평생 아빠가 내게 남긴 것을 놓지 않을 것이고, 평생 아버지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친구 같은 부자관계로 유명했던 타오 부자였기에 부친상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이 걱정을 보낸 바 있다.

이에 타오는 "안심해도 되고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발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타오는 지난 11일 부친상을 당했다. 타오의 아버지는 지병으로 향년 52세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타오는 지난 2012년 한국에서 그룹 엑소로 데뷔한 뒤 2015년 탈퇴해 중국에서 본명 황쯔타오로 활동해 큰 인기를 끌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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