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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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2대0" 담원 게이밍, 한화생명 완파…득실차 +20 [LCK]

기사입력 2020.08.02 18:2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담원 게이밍이 또 한 번의 2대0 스코어를 만들었다.

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 e스포츠와 담원 게이밍 간의 경기가 펼쳐졌다. 

1세트를 내준 한화생명은 정글러 '캐드' 조성용을 대신해 '영재' 고영재가 출전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담원 게이밍은 갈리오, 카르마, 이즈리얼, 바드, 아지르를 밴하고 제이스, 올라프, 카사딘, 세나, 세트를 골랐다.

이에 맞서는 한화생명은 트위스티드 페이트, 조이, 니달리, 레넥톤, 카서스를 밴하고 오공, 볼리베어, 사일러스, 애쉬, 소라카를 선택했다.

담원 게이밍은 신예 '영재'의 볼리베어를 집요하게 공략하며 2킬을 만들어냈다. 특히 카사딘이 경기 초반 킬을 얻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화생명은 용한타를 통해 반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담원 게이밍이 상대를 박살내며 킬스코어를 9대1로 벌렸다.

압도적인 체급차이를 자랑한 담원 게이밍은 그대로 진격했고 한화생명의 마지막 저항을 뿌리치고 20분만에 경기를 끝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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