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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2' 주지훈 "전지현 등장, 카타르시스 느껴…시즌3 추리해보기도" (인터뷰)

기사입력 2020.03.20 18:24 / 기사수정 2020.03.20 18:32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주지훈이 '킹덤2' 엔딩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2'에서 세자 이창 역을 맡았던 주지훈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13일 전세계에 공개된 '킹덤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지난해 공개됐던 시즌1만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지훈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 좀비와 조씨 일가에 맞서는 왕세자의 신념을 잘 표현하면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게다가 도포가 휘날리는 모습과 훤칠한 키가 합쳐진 액션까지 선보이며 또 한 번 화제가 됐던 상황.

앞서 '킹덤'은 시즌1 당시 좀비에 대한 힌트를 던져주면서 갑작스럽게 끝나 모두를 당황케 했다. 시청자들 역시 "이렇게 끝나냐"라는 반응이 많았던 터. 하지만 시즌2에서는 새로운 이창의 모습은 물론 전지현의 등장으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만난 주지훈은 "시즌1 때는 엔딩이 그렇게 끝나는 걸 보고 저희도 놀랐다. 저희끼리 '욕 먹는거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라고 시즌1 엔딩을 회상했다.

이어 시즌2 엔딩에 대해 "재미있었다. 저희끼리 상상을 계속하게 된다. 시즌3 대본도 모르고, 김은희 작가님이 이야기 해준 것도 따로 없다. 그런데 생사역이 방울을 달고 있지 않나. 그걸 보면서 '조종할 수 있나?'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다"라고 추리했다.

마지막 엔딩을 장식했던 전지현을 떠올린 주지훈은 팬심을 전하며 "마지막에 딱 뒤돌아보는데 전율이 일었다. 보는 내내 카타르시스가 느껴졌고, 또 시즌3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특히 시즌1에서는 김성훈 감독이 '킹덤'을 진두지휘했다면, 시즌2에서는 박인제 감독이 바톤을 이어받았다. 주지훈은 "두분 다 감정을 연결해주려고 정말 많이 노력을 해주셨다. 매일 같이 함께 나오셔서 두달 내내 저희와 같이 움직였다. 그래서 배우들도 그렇고 스태프들도 그렇고, 연출이 변하면서 나오는 어색함 없이 물 흐르듯 흘러갔다"며 두 감독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성훈 감독님은 촬영이 끝나고도 자주 오셨다. 사실 그게 말이 쉽지 같은 값에 두 배로 일 한 거나 마찬가지다. 쉬운 일이 아니라고 느꼈다"고 덧붙엿다.

두 감독과 호흡을 맞춰 본 주지훈은 '킹덤'을 촬영하며 숱한 액션신을 소화하느라 고생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주지훈은 이에 대해 "제가 몇 년간 정말 행운아라고 느낀다. 이렇게 질문을 받고 돌이켜봐야 제가 고생했다는 걸 느낀다. 그땐 그냥 재미있기만 했는데"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좀 더 시간이 흐르고 '킹덤2'를 많은 분들이 보고 반응을 또 보여주실 건데, 제가 잘 표현했는지 궁금하다. '킹덤'은 쉽지 않은 촬영이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많은 확인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이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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