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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성장하고 더 좋은 배우 되고파…쉬지 않고 작품할 것" (인터뷰)

기사입력 2020.01.13 13:31 / 기사수정 2020.01.13 13:45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윤시윤이 매년마다 다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13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이하 '싸패다')에 출연한 윤시윤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윤시윤은 스스로를 싸이코패스라고 착각한 호구 육동식 캐릭터를 맡아 코미디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9년에는 '녹두꽃'과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2018년에는 '친애하는 판사님께'와 '대군', 2017년에도 '최고의 한방', '세가지색 판타지 - 생동성 연애' 등 윤시윤은 매년마다 꼬박꼬박 1-2 작품을 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그가 이렇게 다작을 하는 이유는 무었일까. 이에 윤시윤은 "불러주시니까 하는 것"이라며 명쾌한 답을 내놓았다.

"불러주는 데 안할 이유가 없다. 저는 반드시 성장하고, 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그 이유는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보다 저를 더 사랑해주셨으니 그걸 책임지고 싶기 때문이다. 사실 아직도 불안하고 민망하기도 하다. 저는 제가 성장하는데 있어서 쉬지 않고 작품을 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한다."

수업에 충실한 학생처럼, 매 순간 역할에 충실하면서 성장하고 싶다는 윤시윤. 지치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지금도 촬영 현장을 가는 게 정말 설레고 좋다"고 밝혔다.

그는 "매번 작품을 끝낼 때마다 '이번 작품이 끝나고 나에게 또 기회가 올까?' 그런 생각을 한다. 매번 그렇다. 그래서 기회가 오면 항상 황송하고 감사한 것 같다. 저는 '주인공 윤시윤'이라고 했을 때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에게 자부심이 되고 싶다. 아직 부족하니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특히 자신의 대표작이라 불리는 '제빵왕 김탁구'에 대해서도 "그걸 제외하곤 대박난 작품은 크게 없다. 부족한 스코어를 받을 수 밖에 없었고 그럴 때마다 연출자나 작가님들께 죄송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 작품이 안된다면 주인공을 할 수 있을까? 그런 불안함이 항상 있으니 사람이 더 절박해지더라. 그렇게 10년을 한 것 같다. 그게 저에겐 축복이다. 겸손할 수 밖에 없다"며 덧붙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모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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