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성경도 YG와 의리 지켰다…재계약 체결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성경이 YG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재계약을 맺은 사실이 확인됐다.

1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성경은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제17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이성경은 지난 2014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나갔다. 그는 데뷔작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여왕의 꽃' '치즈인더트랩'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차은재 역으로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성경에 앞서 차승원의 YG엔터테인먼트 재계약 소식이 지난 9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이후로도 강동원, 손호준 등이 YG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재계약 소식이 연이어 들리면서 여러 사건과 논란으로 침체기를 맞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에도 모처럼 활력이 불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