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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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나이 마흔 기념 새 타투 "어떡해, 너무 멋있어" 감격

기사입력 2019.12.05 09:58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한예슬이 2020년 나이 마흔이 되는 것을 기념해 새로운 타투(문신)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타투하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타투이스트 도이의 스튜디오를 찾아 왼팔 뒤쪽에 뱀 모양 타투 시술을 받았다.

한예슬은 뱀 문양 도안을 선택하면서 "뱀을 무서워하는 분들도 많지만, 허물을 벗는 것 때문에 '재탄생', '변신' 등 신성하게 표현된다.또한, 지혜로운 동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타투 시술이 채 끝나기도 전에 도이와 다음 타투 시술 부위와 도안을 의논하는 등 멈추지 않는 타투에 대한 열정을 감추지 않았다.

타투 시술이 끝난 뒤 한예슬은 "너무 멋있다.어떻게 해"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한예슬은 "내년 2020년에는 제가 마흔이 된다.2020년을 맞아 새로운 '재탄생', '변신', '변화' 그런 많은 의미가 포함돼 있는 2020년도를 맞이하는 전환점이 되는 타투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몸에 있는 타투 중 "몸 앞쪽 한가운데 있는 '칼 세개' 문양 타투가 현재 최애(가장 좋아하는) 타투"라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타투는 나 자신과 하는 대화이자 다이어리이다.'평생 남을 문양을 새겨야 하느냐'고 하는 분도 게신데 그것만큼 확실한 게 없다.두고두고 보고 싶은 확신이 있으니까(타투를 한다)"며 "아직 단 한 번도 (타투를 하고) 후회한 적이 없다.젊은 날 한 30년, 40년을 너무 만족해하고 누렸다면 나중에 나이 들어서 몇십 년 후회한들 이거나 저거나 후회하는 삶 반, 너무 좋았던 삶 반 선택해야 한다면 누릴 수 있을 때 누리고 나중에 후회하는 쪽으로 선택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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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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