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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 CIX, 풋풋한 씨앗들 심어보실 분 구합니다 [입덕가이드①]

기사입력 2019.07.26 09:32 / 기사수정 2019.07.26 10:36


팬덤을 키워 나가고 있지만 아직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가수들, 혹은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는 가수들을 엑스포츠뉴스가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입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이렇게 전원 출중하다니. 그룹 CIX는 귀엽고 풋풋했습니다. 

지난 23일 데뷔 EP앨범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CIX가 데뷔 직전 엑스포츠뉴스와 만났습니다. CIX는 시작부터 남달랐습니다. SK핸드볼경기장이라는 큰 공연장을 일찌감치 팬들로 가득 채우며 화려하게 시작을 알렸죠. 배진영을 필두로 BX, 승훈, 용희, 현석 등 각기 남다른 실력과 개성을 가진 다섯 명이 빚어내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팬들이 읽기 편하도록 또박또박 공들여 예쁘게 쓴 이들의 5인 관계도는 물론 직접 쓴 입덕가이드를 차례로 공개합니다. 비가 내리고 햇빛이 쨍쨍한 지금, 씨앗 심기 제격입니다. 

Q. CIX, 각자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BX - 현석이랑 용희는 착하고 성실하게 연습하는 친구들 같았어요. 승훈이는 오래봐서 첫인상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처음 봤을 때도 재밌는 아이같았어요. 말투도 재밌었구요. 진영이는 검은 모자에 검은 마스크, 검은 옷을 입고 있었어요. 눈만 보여서 뭔가 도도하고 시크해보여서 친해지기 어렵진 않을까 했는데 아니었죠. 
용희 - 현석이는 연습생 때 처음 봤는데 키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고, 점점 더 매력이 있었어요. 형들과 진영이는 TV에도 많이 나오고 정보가 많아서…. 아우라가 있고 멋있었어요. 
현석 - 용희형은 첫인상은 되게 잘생겼었어요. 배우같이 생겼다는 느낌이고 승훈이형은 되게 뭔가 우직하게 말이 없을 것 같고 그랬죠. 진영이형은 처음 얘기하고 만났을 때는 저희와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친근하게 느껴졌고, BX형은 말수도 똑같이 적었고 카리스마 있다고 느꼈었는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웃음). 
승훈 - 멤버들 다 다 잘생겨서 이런 비주얼들과 하다니! 하고 좋았어요.
배진영 - 저는 우리팀이 하루 빨리 친해지고 끈끈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빨리 친해지려고 노력했어요. 다들 진지한 면도 많아요. 제가 그런 면이 있어요. 제가 처음 다같이 모인 날 '꿈이 뭐냐'고 물어봤었거든요. 그정도로 진지한게 있는데, 그런 걸 멤버들이 싫어할 수도 있는데 멤버들이 잘 봐줬어요. 

Q. CIX만의 장점은 뭔가요?
현석 - 비주얼! CIX…. 얼굴 맛집이죠. 
승훈 - 저희만 보여드릴 수 있는 색깔이 있어요. 특히 무대 위에서요. 
현석 - 저희끼리 재밌게 잘 노는 것 같아요. 
배진영 - 앞으로 저희가 컴백할 때마다 모두가 궁금증을 갖게 되는 그런 그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Q. 원하는 CIX 연관검색어가 있다면요?
배진영 - CIX 무대! 
승훈 - CIX 직캠! 
배진영- 멤버들 이름이 하나씩 다 있었으면 좋겠고. CIX 신인상도요! 


▲CIX 멤버들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배진영은 BX를 '애기형'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는 "겁도 많고 마음도 여리고 아주 애기같다"고 설명했죠. 또 "승훈이형은 애교도 많다. 내게 물어보는 것도 많고 눈 동그랗게 쳐다보는데 귀여운 형"이라고 형을 귀여워하는 '실세 동생'의 모습을 보였죠.

'친구'라는 건 배진영에게 무척 큰 의미라고 합니다. 배진영은 "친구에 큰 의미가 있다. '프듀'했을 때도 101명중에 친구가 없었다. 친구를 만나서 좋다"며 동갑내기 또래가 생긴 것에 기뻐했습니다. 막내 현석은 본인이 지어준 별명 '앵무새'를 썼습니다. 그는 "말 많아요. '귀여운'이란 수식어를 뺐다"며 추가를 당부했습니다. 

BX는 각각 멤버들을 '츤요미', '4년!', '시리얼', '긴다리' 라고 썼습니다. 배진영이 '츤데레 귀요미'라서 그렇게 썼다네요. BX는 "진영이에게 딱 맞는 말인 것 같다"고 강조했죠. 오랜 시간 봐온 승훈에 대해서는 심플하게 표현했고, 시리얼을 좋아하는 용희는 아예 '시리얼'로, 피지컬이 남다른 현석에겐 다리를 먼저 떠올렸습니다. 

승훈은 배진영을 '친구같은 동생'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즉각 배진영이 "친구할까요?"라고 물어봤죠. 승훈은 "동갑내기가 없는데 진영이에게 그런 걸 느낀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승훈도 마찬가지로 BX를 '4년'이라고 표현하며 "평생 같이 봐야하는 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희를 위해서는 시리얼을 몇 박스라도 사줄 수 있다네요. 막내 현석을 '키 롤모델'로 삼은 것에 대해서는 "키가 많이 크고 싶었다"며 아쉬워했습니다. 현석이 키를 조금 나눠주겠다고 합니다. 

이미 데뷔한 배진영은 용희에게 선배같은 친구입니다. BX에 대해 그는 "멤버들 말 들어보면 애기같고 귀엽고 한데 맏형 같은 느낌이 강하다"고 했고, 승훈에 대해서도 명쾌한 정리를 했죠. 앵무새라고 쓴 이유로는 "귀엽게 말하는 게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석은 배진영을 '펭귄'이라고 썼는데요. 현석은 "캐릭터랑 이미지가 똑같다. 눈이 똘망똘망하고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느낌이 있었다. 옛날 사진 보면 아기같다. 지금과는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모습을 배진영이 궁금해하자 "카리스마 있는 펭귄? 아기 펭귄이었다가 어느 날은 황제펭귄 같다"고 정의했죠.

또 "많은 분들이 BX형을 공룡이라고 하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공룡처럼 생겼는데 사납지는 않고 눈웃음있고 보조개도 있는 부드러운 초식 공룡"이라고 종을 분류했습니다. '승뭉이' 승훈에 대해서는 "듬직한 멍멍이 같다. 귀여운 면도 많은 리트리버"라고 표현했고, 셋째 형 용희는 '사슴'이라며 CIX만의 사파리를 완성했습니다. 용희에 대해 현석은 "눈이 사슴처럼 똘망똘망하게 이쁘게 생겨서 꽃사슴. 사슴이 착한 이미지"라고 힘줘 말했습니다. (입덕가이드②로)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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