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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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승리' 한용덕 감독 "오늘 승리로 선수단 더욱 힘냈으면"

기사입력 2019.04.24 22:4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연장 승부를 승리로 이끈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4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11회 연장 승부 끝에 만루에서 터진 김회성의 끝내기 안타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 선발 채드벨은 5이닝 5피안타 4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안영명-김경태-박상원-송은범으로 불펜진을 이어갔다. 연장부터는 정우람이 마운드를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정은원이 동점포 포함 2안타로 활약했고, 김회성이 노시환의 대타로 나서 2안타를 때려냈다. 최재훈은 1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선수들이 전혀 주눅들지 않고 끝까지 승부하며 어려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김회성도 계속해서 잘해주고 있어 고맙고, 정은원의 홈런도 팀의 활력소가 됐다. (정)우람이가 뒤가 있어 다른 투수들도 든든하게 버텼고 야수들의 호수비 덕분에 막판까지 힘을 냈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선수들이 더욱 힘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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