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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유치장 근황→극과 극 반응 "반성해야vs만화책은 자유"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3.27 14:22 / 기사수정 2019.03.27 14:53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유치장에 수감된 채 조사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지난 26일 채널A 측은 정준영이 유치장에서 만화책 등을 읽으며 지낸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가 만화책을 보며 여유롭게 지낸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화책보며 낄낄웃고 있을 모습이 상상이 간다"(blan****),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스트레스없이 지내다가 교도소 들어가는 순간, 뭔가 잘 못 됐구나 느낄 거다"(sill****) 등의 댓글을 달며 강한 분노를 표했다. 정준영에게서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저기서 뭐해야 욕을 안먹는거냐. 그냥 가만히 앉아있어야 됨?"(ljmw****), "만화책은 볼 수 있는거 아닌가?"(colo****), "24시간 석고대죄 하고 있을 순 없지 않은가"(sunj****)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치장 내 구비된 만화책을 읽는 것까지 논란이 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에 앞서 정준영은 2016년 성관계하는 영상을 몰래 찍고 메신저 단체대화방에 수차례 유포한 혐의로 12일 미국에서 촬영 도중 귀국, 14일 경찰에 출석했다. 이날 그는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황금폰'을 포함한 휴대폰 3대를 임의 제출했다. 결국 그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 연예계 은퇴 소식을 알렸다.

정준영은 2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됐고,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난 용서 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며 "앞으로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저지를 일을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갈 것. 나로 인해 고통을 받으시는 피해자 여성분들, 2차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 가운데 정준영은 제출한 휴대폰 3대 중 1대를 공장 초기화해 모든 데이터를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휴대폰 데이터를 복구하는 것을 실패했다. 정준영은 오는 29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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