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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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신생 회사 손잡은 진영, B1A4→배우·싱송라 활동…행보 주목

기사입력 2018.07.18 13:11 / 기사수정 2018.07.18 14:2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B1A4 출신 진영(정진영)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달 전 소속사 WM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한 진영은 약 18일 만에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었다. 링크에잇 엔터테인먼트라는 신생 회사다.

이로써 진영은 약 7년간의 아이돌 생활을 마무리지었다. 

진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나 여러분들이 B1A4를 잊지 않고 사랑해주신다면 그 시기가 몇 달 뒤가 됐든 몇 년 뒤가 됐든B1A4는 더 멋진 노래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들을 찾아갈 겁니다"라는 심경글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해체설을 불식시킨 것이다. 

앞으로 진영은 가수,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배우로 활동하게 된다. 그러나 WM에 잔류하게 된 산들, 공찬, 신우와 다른 곳에 몸을 담게 된 만큼, 당분간 B1A4로서의 모습은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링크에잇 측은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는 진영을 1호 아티스트로 영입하고 음악과 연기 분야 양쪽으로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진영이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링크에잇의 손을 잡았다고도 덧붙였다. 

현재 진영은 B1A4의 다섯번째 일본 앨범 '5' 이후 아직 새로운 결과물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 이후 연기 복귀 소식도 없는 터라 향후 행보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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