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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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10대 청소년 작곡가 찾는다…댄스곡&발라드곡 공모

기사입력 2018.07.16 14:0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이번엔 10대 작곡가를 찾는다.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설립한 소속 작가 저작권 관리 음악 출판사 JYP 퍼블리싱이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손잡고 청소년 작곡가를 발굴하는 오디션 '해피 서머 위드 틴에이저(HAPPY SUMMER WITH TEENAGER)'를 개최한다.

JYP 퍼블리싱은 정기적인 작곡가 오디션을 통해 음악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의 온라인 창작 콘텐츠 플랫폼인 그라폴리오와 컬래버레이션해 오디션을 진행하는 등 신예 작곡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JYP 퍼블리싱에는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인 박진영을 비롯해 원더걸스 'Why So Lonely'의 프로듀서이자 JYP의 수많은 명곡을 만든 홍지상, 백아연 히트곡 '달콤한 빈말'과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의 심은지, 트와이스의 'Knock Knock'과 JJ 프로젝트의 '내일, 오늘'을 프로듀싱한 이우민(collapsedone), 수지의 '행복한 척'과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등으로 히트를 기록한 아르마딜로(ARMADILLO), 유빈의 첫 솔로곡 '숙녀'의 Dr.JO, 트와이스와 아이유 등 국내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 작사를 담당한 김은수까지 풍부한 작가진이 포진해 있다.

이번 오디션은 2000년생부터 2009년생까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만 진행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JYP 소속 전 아티스트 박진영, 유빈, 2PM, 수지, 백아연, 박지민, 백예린, GOT7, 낙준,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를 대상으로 한 댄스 1곡, 발라드 1곡 총 2곡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네이버 그라폴리오 컬래버레이션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는 2차 심사에서 송캠프 형식으로 진행했다면, 이번에는 TOP3에 해당하는 지원자에게 창작지원금과 함께 JYP 프로듀서에게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JYP 퍼블리싱은 연 2회 정기 작곡가 오디션을 비롯하여 JYP퍼블리싱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25일 수시 모집을 진행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YP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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