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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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YG 블랙핑크 vs JYP 트와이스

기사입력 2018.07.09 14:00 / 기사수정 2018.07.09 13:4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YG 블랙핑크와 JYP 트와이스가 정면 대결을 펼친다.

9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활동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블랙핑크는 이번 주부터 '뚜두뚜두(DDU-DU DDU-DU)'에 이어, 후속곡 '포에버 영'으로 활동을 연장한다.

1년 만에 컴백한 블랙핑크는 타이틀곡 '뚜두뚜두'를 통해 25일째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하며 끝없는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뚜두뚜두'는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두 음악방송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9관왕에 올랐다.

이처럼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블랙핑크는 후속곡 '포에버 영' 무대로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보답하기로 결정, 오는 14일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4주 연속 1위에 도전한다.

그리고 블랙핑크의 음원차트 독주를 막기 위해 트와이스가 나선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서머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발매한다.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트와이스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내면서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왓 이즈 러브?'를 선보이고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석권, 가온차트 4관왕을 차지했다. 또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12관왕에 올랐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서 1억뷰를 넘어 '8연속 1억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대한민국 명실상부 '톱 걸그룹'으로 불리는 트와이스가 3개월여 만에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트와이스는 JTBC '아이돌룸'에 완전체로 출연하는가 하면, KBS 2TV '뮤직뱅크' 등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신곡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과연 컴백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돌아온 트와이스가 올 여름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스테디셀러 서머송'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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