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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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라디오' 장항준 "송은이, 대학시절 제일 미스터리했던 친구"

기사입력 2018.07.02 17:32 / 기사수정 2018.07.02 17:3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장항준이 서울예대 후배 송은이의 대학시절을 회상했다.

2일 KBS 쿨FM '김승우&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 스페셜DJ로 소란의 고영배가, 게스트로는 방송인 송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장항준은 자신의 절친한 후배 송은이의 등장에 "대학시절 소문이 정말 많았다"고 이야기 했다.

송은이는 "제가 연극과였는데, 서클은 개그서클을 하고, 무용과나 다른과 친구들과도 정말 친했다. 그래서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친구들이 제가 되게 미스터리했다고 하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장항준은 "학교에 제일 늦게까지 있고, 또 제일 먼저 와있는 친구였다. 송은이 씨는 거의 학교에서 살다시피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대학생 같지 않고, 어린이 같은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장항준 선배가 복학해서 저랑 같이 학교를 다녔다. 1학년 2학기 전공필수 수업 오리엔테이션 가는 길에 저한테 영화보러 가자고 하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송은이는 "영화 보러 갔다가 학점 못 받을 뻔 했다. 정말 간신히 학점을 땄다"며 학기를 망칠 뻔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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