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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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출생의 비밀 본격적으로 드러나 '따귀까지'

기사입력 2018.06.27 08:0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비밀과 거짓말’ 오승아의 출생 비밀이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 우정(서해원)은 화경(오승아)의 옛 친구로부터 화경의 친부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들었다.
 
우정은 곧바로 화경을 친부가 입원한 병원에 데려가고, 친부의 얼굴을 본 화경은 어쩔줄 몰라하며 서둘러 자리를 나왔다. 화경은 지방에 살고 있는 옛 친구를 찾아가 “난 신화경이지 선주가 아냐”라고 뺨까지 때리며 과거를 부정했다.
 
화경의 아빠, 신명준(전노민)도 TV프로그램을 통해 화경의 친부가 나타난 것을 알고 역시 당황해하는데, 화경은 무덤까지 절대 비밀로 할 거라고 다짐했다.
 
화경의 할아버지인 오회장(서인석)은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했다. “내 왜 너의 아버지(신명준/전노민) 앞에서 후계자 얘길 하는 줄 아느냐. 신가 놈 아니냐. 기업은 핏줄로 이어져있어야 해. 그게 미성가의 철칙이야”라고 말했다.
 
화경의 비밀이 하나하나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화경이 어떤 식으로 야망을 실현해나갈지 주목된다.
 
‘비밀과 거짓말’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 신화경(오승아)과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 한우정(서해원) 간 대결을 통해 진짜 사랑, 진짜 가족, 진짜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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