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9:27
경제

수익형부동산 '현대썬앤빌 삼성역 오피스텔' 분양

기사입력 2018.06.20 16:3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현대썬앤빌삼성역 분양홍보관 6월 오픈 예정

개발호재로 인해 삼성역 인근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도보 8분(650m) 입지에 위치한 현대썬앤빌 삼성역이 6월 분양에 나선다. 강남구 삼성동 157-14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총 180실로 구성된다.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냉장고, 및 비데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입주자 모집기간 중 청약 및 계약자에게는 TV, 의류건조기, 전기오븐, 청소기, 금고 및 일부 호실에 거실칸막이(슬라이딩 중문) 등의 서비스 품목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호실별 개별창고(일부 호실 제외)가 제공되어 소형 오피스텔의 공간활용을 극대화하였으며, 녹색건축 그린등급 예비인증 및 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을 취득(각각 준공 후 본인증예정)하며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오피스텔 현대썬앤빌 삼성역은 테헤란로 업무시설 및 코엑스, 현대백화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 및 업무시설 밀집지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지난 2014년 서울시에서 지정한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72만 제곱미터의 부지를 개발,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국제업무, MICE, 스포츠, 문화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서울 미래 핵심 공간이자 세계적인 명소로 개발될 계획이다.

또한 삼성역 개발의 중심인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는 옛 한국전력부지에 105층 569m 높이로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이전으로 지역 내 고용창출효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 및 문화시설이 구성되면서 서울의 미래 랜드마크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동은 2016년 12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어 옥외광고와 디지털 문화예술이 결합된 ‘한국판 타임스퀘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육성되고 있다.

삼성역 인근은 영동대로 지하화사업을 통한 기존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테헤란로, 영동대로 등 우수 교통환경에 더해 KTX연장, GTX, 위례신사선 등의 지하환승센터를 구축할 계획으로 광역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서울의료원, 한국감정원 부지 등의 개발 계획을 통해 국제 컨벤션 중심 공간 및 업무, 관광, 문화시설 개발로 삼성역 인근의 가치는 증가할 전망으로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썬앤빌 삼성역 분양마케팅사 나무알앤디 전지호 대표는 “삼성역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풍부한 미래가치, 우수한 상품구성으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대치동 891-6번지 테헤란로대우아이빌 1층에 위치하며, 6월 말 오픈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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