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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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 이향 아나운서, 청주 한화-LG전 시구 나선다

기사입력 2018.06.20 15:55


[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이향 KBSN 아나운서가 생애 첫 시구에 나선다.

20일 청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청주시리즈 2차전이 열린다. 이날 KBSN 이향 아나운서가 시구에 나선다.

이향 아나운서는 2016년 1월 KBSN에 입사해 야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 인터뷰를 맡고 있다. 또 2016년부터 3년째 KBSN의 야구 매거진 아이러브베이스볼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향 아나운서는 어렸을 때부터 사회인 야구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스포츠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기 때문에 야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이향 아나운서는 "내 인생의 큰 의미인 야구 첫 방송을 한화이글스 홈 경기에서 했다"며 "그때의 좋은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왔고 시구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내 목표는 스트라이크"라며 불꽃 시구를 암시하기도 했다.

KBSN 이향 아나운서는 20일 오후 6시 10분경에 시구를 할 예정이고, 이후 KBSN은 이번 시즌 첫 경기가 열리는 청주에서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주중 3연전을 중계한다. 이어지는 주말3연전은 한화이글스와 함께 마산으로 이동해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중계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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