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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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박정민 "MC 심뻑 랩 무대 오늘 첫 공개…청심환 먹고 왔다"

기사입력 2018.06.15 17:50 / 기사수정 2018.06.15 18: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정민이 '변산' 게릴라 버스킹을 통해 랩 무대를 처음 선보이는 소감을 전했다.

15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대현문화공원에서 영화 '변산'(감독 이준익) 게릴라 버스킹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 박정민, 김고은, 고준, 신현빈, 김준한, 배제기, 최정헌, 임성재와 래퍼들이 함께 했다.

이날 MC 김태진은 박정민에게 "래퍼 심뻑의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간단하게 보여준 적은 있는데 정식무대를 보여준 적은 없다"고 얘기했다.

이에 박정민은 "그래서 오늘 두어곡을 선보이기 위해 무대를 여기서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청심환 먹고 왔다. 너무 떨린다"며 "못하더라도 라이브를 들려드리는 게 예의다"라고 덧붙였다.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7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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