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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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은혜부터 윤종신까지' ★들도 북미정상회담 응원…"평화가 오길"

기사입력 2018.06.12 11:48 / 기사수정 2018.06.12 11:4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북미정상회담을 두고 스타들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현모 전 SBS 기자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핵담판, 핵궁금. 핵설렘. 핵긴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북미정상회담 소식을 전할 방송국 스튜디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미정상회담.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세계 평화를 향한 첫 걸음. 평화의 여정! 성공리에 마치길 기도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박은혜는 "날씨가 예술. 이게 바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하늘. 오늘있을 북미정상회담이 잘되려나보다. 평화가 오길~"이라는 글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가수 신승훈은 지난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를 한 사진과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을 함께 게재하며 "우리 때처럼 좋은 만남,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이라는 염원을 드러냈다.

가수 윤종신 역시 두 사람이 악수하는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을 게재하며 "아...만났어"라는 짧은 글로 북미정상회담 성사에 감격했다.


아나운서 배성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지성 SBS 축구해설위원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에서 챔스 보려고 새벽 3시에 일어난 것처럼 러시아에서 새벽 3시에 일어나 세기의 만남 시청중"이라고 밝혔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했지만 북미정상회담을 시청하기 위해 일찍 일어난 것.

이 밖에도 이혜영, 윤일상 등 많은 스타들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한편 북미정상회담은 오늘(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북한과 미국 양국의 정상이 만난 것은 약 70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역사적인 첫 만남이라 칭해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SNS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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