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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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데뷔 20주년 기념 음악회 티켓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

기사입력 2018.06.11 15:59 / 기사수정 2018.06.11 16:0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여는 음악회 전석을 매진시켰다.

옥주현의 데뷔 20주년 기념 음악회 ‘To Fly HigHER’ 는 11일 오후 2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인터파크에서는 오픈과 동시에 2회 분의 티켓이 전량 매진되며 보컬 옥주현, 연출 정구호, 음악감독 김문정이 함께 만드는 공연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을 보여줬다.
 
이번 음악회를 앞두고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공연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단순한 콘서트가 아닌 ‘음악회’라는 타이틀을 내세웠고 클래식 전용홀에서 옥주현의 ‘가창력’ 자체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김문정 음악감독이 이끄는 34인조 오케스트라와 30명의 코러스도 함께 한다. 이전보다 두 배 가까이 규모를 키웠다. 파이프오르간을 공연에 도입, 파이프오르간 연주와 옥주현의 목소리가 어우러질 듯하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감독이 연출로 합류, 생애 첫 콘서트 연출을 선보인다. 옥주현의 소속사 포트럭은 공식 SNS를 통해 ‘롯데콘서트홀에서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일’이라는 말과 함께 정구호의 무대 스케치를 공개했다.

옥주현의 음악회 ‘To Fly HigHER’는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포트럭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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