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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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채시라X조보아 제주도行, 이성재X정웅인 쫓아갔다

기사입력 2018.06.09 21:5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채시라와 조보아가 제주도로 떠났다.

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10회에서는 서영희(채시라 분)와 정효(조보아)가 제주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영희는 정효가 아버지 정수철(정웅인)을 만나기 힘들어 하자 잠시 집을 떠나 있자고 했다. 정수철은 정효를 만날 때까지 서영희의 집을 찾아올 작정이었다.

서영희와 정효는 제주도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상진(이성재)은 서영희가 비행기 티켓팅을 한 사실을 알고 정수철과 함께 제주도로 향했다.

정효는 서영희에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다. 정수철은 정효와 서영희가 나누는 대화를 엿듣고는 정효를 기다려주기로 했다.

서영희는 정수철 일행이 따라붙은 사실을 눈치채고는 정효에게 커피를 사오라고 한 뒤 정수철이 탄 차로 다가갔다.

한상진은 서영희를 보고 놀라 숨으려 했지만 정수철은 피하지 않았다. 서영희와 정수철이 마주하면서 긴장감이 극대화되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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