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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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김보라 "김새론 별명? 조잘조잘거려서 조론이"

기사입력 2018.06.04 20:5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새론과 김배우가 절친 악동뮤지션 수현의 라디오 DJ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왔다.

4일 방송된 KBS 쿨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는 수현의 DJ 신고식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새론과 김보라가 축하사절단으로 참여했다.

이날 서로의 단점을 소개해달라는 말에 김새론은 "다같이 저번에 놀다가 국물 음식을 먹고 싶어서 부대찌개를 먹을까 해장국을 먹을까 토론하고 있었다"며 "그러다가 수현언니가 '여기가 우리 동네니까 내가 고민해볼게' 하더니 '우리 매운 떡볶이 어때'라고 하더라. 떡볶이를 너무 먹는다. 맨날 떡볶이랑 닭발을 먹는다"고 수현의 단점을 소개했다.

이어 김보라는 "새론이의 단점은 이불을 뺏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수현 역시 여기에 동의하며 "같이 잘 때는 이불을 두 개를 깔든, 세 개를 깔 든 다 가지고 간다"고 설명했다.

또 서로의 별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있었다. 김보라는 김새론의 별명이 '조론'이라고 소개하며 "처음에는 조잘조잘거려서 조론이었는데, 새론이의 새가 새 조가 되어서 조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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