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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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룻밤만' 이상민X김종민X류현경, NCT 천러 가족과 '유쾌한 만남'

기사입력 2018.05.30 00:3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민, 김종민, 류현경이 NCT 천러의 상하이 본가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가수 이상민, 김종민, 배우 류현경이 상하이에서의 하룻밤에 도전했다. 

이날 이상민은 상하이로 떠나기 전, NCT 천러와 만남을 가졌다. 이상민은 천러에게 "다음 주 월요일에 상하이를 간다"며 "천러가 상하이에서 태어났고 집이 상하이니까 하룻밤만 재워줄 수 있겠냐"고 부탁을 했다.

이어 이상민은 천러에게 '금수저' 소문에 대해 물었다. 천러는 "그건 진짜 아니다. 할아버지는 그냥 지금 편하게 살고 계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국에도 집이 있다. 부모님과 살고 있다"고 덧붙여 이상민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집을 산 거냐. 월세, 전세 아니냐"고 되물으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상하이에 도착한 이상민, 김종민, 류현경은 천러의 상하이 본가로 향했다. 이어 마중 나온 천러와 함께 아파트 정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상민은 아파트 안에 있는 대나무숲을 보고 감탄하며 "무슨 집에 숲이 있냐"고 놀라워했다. 천러는 "더 들어가면 테니스장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천러는 가족과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또 9살 때 출연했던 중국의 유명 프로그램 영상과 13살 때 중국에서 첫 콘서트를 펼쳤던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류현경은 "소름이 돋는다"며 놀라워했다.  

천러와 천러의 어머니는 이상민, 김종민, 류현경을 위해 상하이의 맛집 곳곳을 다니며 음식을 공수해왔고, 식사를 대접했다. 이에 세 사람은 먹방을 펼치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메인 요리 식재료에 대해 설전을 벌였고, 이에 천러는 "개구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에도 세 사람은 대륙의 스케일에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러의 할아버지 집을 방문했고, 끝없이 나오는 음식에 연신 감탄했다. 또 중국의 마작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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