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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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라스' 김성령, 밥 잘 먹고 관리도 잘 하는 '예쁜누나'

기사입력 2018.05.24 07:00 / 기사수정 2018.05.24 00:4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 스타' 김성령이 많이 먹는만큼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고 있음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는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성령과 이정진, 가수 이상민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성령은 '워너비 몸매'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김국진은 김성령에게 "뭘 먹을 때마다 주변 사람들한테 듣는 이야기가 있다더라"고 물었고, 김성령은 "절친 방은희 씨가 저랑 밥을 먹을 때 '좀 그만 먹어. 창피하다'고 말한다"며 의외의 먹성을 언급했다.

이어 김성령은 "더덕을 먹으러 횡성까지 갔다. 더덕으로만 만든 요리가 코스로 나오는 더덕집이 있는데 정말 맛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김성령은 정작 집에서는 요리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그리고 이날 MC들은 50대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김성령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군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몸매에 감탄했고, 특히 마이크로닷은 김성령이 50대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자연스럽게 김성령의 몸매 관리에 관심을 보였고, 이에 김성령은 "집에 운동 계획표가 있다. 저는 하루에 몇 시간씩 운동을 하지는 않는다. 한시간씩 꾸준히 한다. P.T를 5년, 필라테스를 5년, 요즘에는 요가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성령은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이유를 달면 안 된다. 저는 운동에 제 몸을 맞추는 편이다. 운동을 하다가 '좀 안 맞는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저는 끝을 본다"며 운동에 있어서는 독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또 그는 1년 중 다이어트로 가장 힘들 때를 시상식이 있는 연말로 꼽으면서 "최근 7년동안 계속 연말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 때는 드레스를 입어야하니까 망년회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 평소에는 관리를 하고 연말에는 시상식 때문에 다이어트를 한다. 그리고 협찬 의상도 55사이즈 밖에 없기 때문에 직업상 관리를 계속해야한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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