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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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장윤정♥도경완, 4년만 둘째 임신 "첫째와는 다른 감격"

기사입력 2018.05.16 12:52 / 기사수정 2018.05.16 12:5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16일 장윤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이 둘째를 임신했다. 오늘(16일) 오전 KBS '노래가 좋아' 오프닝에서 해당 사실을 전했다"며 장윤정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현재 임신 4개월 차로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됐다"며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노래가 좋아' 오프닝에서 해당 사실을 알리며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이다"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앞으로 태교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장윤정은 아나운서 도경완과 2013년 웨딩마치를 올려 이듬해 아들 연우 군을 얻었다.

이하 장윤정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장윤정 씨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입니다.

저희 소속 가수 장윤정 씨가 둘째를 임신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장윤정 씨는 오늘(16일) 오전 MC로 참여하고 있는 KBS 예능 <노래가 좋아> 오프닝 중 해당 사실을 전했습니다.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첫째 아들인 도연우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녹화 당시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입니다”며 둘째 임신 소감을 직접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윤정 씨가 순산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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